날씨의 아이(19.11.10.) 영화

※ 스포있음

□ 날씨의 아이
 - 한국 19년 10월 30일 개봉
 -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


같은 감독의 작품은 너의 이름은 하나만 봤었어요-
300만 넘겨서 애니메이션치고 엄청나게 흥행했었죠?
그때는 다들 보니까 봐야지~ 하면서 봤었는데 생각보다는 취향이 아니어서 아쉬웠어요
그래서 이번에도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, 주변에서 본 사람이 이야기하는 걸 듣다 보니 보고 싶더라고요~

결과적으로는 보길 잘했어요! 이번 영화가 지난번보다는 흥행을 못 했다고 하지만 저는 이쪽이 더 취향이더라고요
현실에서 빠져나가고 싶어도 아무것도 해결할 방법이 없는 미성년자의 막막함
그렇지만 강요받는 대로 주변을 의식해서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
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모습,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어요

'나는 저 사람을, 이 세계를, 여기서 사는 것을 선택했다
우리는 분명 앞으로도 괜찮을 거다.'

노래도 좋아서 영화관에서 보는 게 좋았다고 생각해요
저는 '사랑이 할 수 있는 것이 아직 있을까?' 노래가 좋았어요

☆ 8/10